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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복합지표 우량종목」 “두각”/송원산업·한국타이어·금강등 주도주로
이른바 「복합지표 우량종목군」들이 새로운 주도주로 떠오르고 있다. 복합지표 우량 종목이란 주당순이익(PER)·주당현금흐름(PCR)·주당자산가치(PBR) 등이 모두 비교적 낮은 종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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투자지표로 기업능력 파악을
최근 기업의「내재가치」에 따른 투자가 붐을 이루고 있다.막연한 예측이나 증시 주변의 분위기보다도 실제 그 기업의「능력」이어떤가를 정확히 파악해 투자하겠다는 전략으로 바뀌고 있는 것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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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HSBC와 함께하는 투자 노하우] 기업 실적 좋아 증시에도 훈풍
일본 펀드가 주목받고 있다. 일본은 10년 불황을 벗고, 2003년부터 뚜렷한 경기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시장이기 때문이다. 게다가 이 같은 회복세는 올 들어 더욱 두드러질 것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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코스피 연중 최고, 외국인 순매수에 원화도 급등
미국 경기가 바닥을 쳤다는 기대감이 아시아 주요국 증시를 일제히 달궜다. 코스피지수가 2일 연중 최고가를 기록한 데 이어 홍콩과 일본, 인도, 중국 본토 주가도 크게 올랐다. 물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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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고란기자와 도란도란] '폭탄 돌리기' 위험해도 하겠다면 …
"주가수익비율(PER)이고 주가순자산배율(PBR)이고 다 필요 없다. 떨어지기 전에 팔고 나오면 된다고 생각하는 모양이다. 폭탄 돌리기다." 교보증권 이종우 리서치센터장의 동일철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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위기일수록 기본에 충실 … 한국 대표기업 투자
‘위기일수록 기본에 충실하라’는 말은 요즘 같은 하락장에 가장 와닿는 표현이다. 펀드시장에서 기본은 정통 주식형 펀드라 할 수 있다. 상승장에서 돋보였던 압축 펀드, 특정테마 펀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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올해 수익률 -14% 강방천, 3년 길게 보니 +90%
‘가치투자’는 모든 자산운용사가 내거는 투자 전략이다. 가치 있는 주식을 쌀 때 사 제값에 팔겠다니, 당연하다. 그러나 시장에서 통용되는 가치투자는 ‘모멘텀 투자’의 반대말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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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중국 증시]약발 다한 증시안정책, 말보다 행동이 필요한 시점
15일 증권당국의 증시안정 의지를 다시 한번 확인했지만 주가엔 전혀 영향을 주지 못했다. 증권당국이 언급한 증시 안정화 내용도 실질적인 조치이기 보다는 향후 자본시장육성 방향을 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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북핵 사태, 주식 사야하나 팔아야 하나
지난 4일오전 귀성을 앞둔 이재현(사진) KTB자산 주식운용본부장은 "미국 일본 중국 등 국제사회의 대응전략이 변수로 작용하겠지만 북한의 전격적인 핵실험 계획발표가 국내증시의 급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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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중국증시 시세읽기] 지수 3000P위에선 매도압력이 커질 전망
전주 동향 - A증시, 올해들어 첫 3주 연속 하락 지난 주 A증시는 올해들어 첫 3주 연속 하락했다. 중국은행감독위원회(CBRC)가 시중은행의 자기자본 규제를 강화시킬 계획임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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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중국증시 시세읽기] 지수 3500선 위에선 신중한 투자전략
이번 주 전망 - 실적호전으로 3500P돌파 시도 이번 주 중국증시는 본격적인 실적발표시즌에 진입한 만큼 지난 7개월간 주가상승을 뒷받침할 기업실적이 발표될 경우 3500P 돌파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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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치주 빛 본다
대신경제연구소에 따르면 주가수익비율(PER).주가순자산비율(PBR)이 낮은 종목과 주당순이익(EPS) 증가율이 높은 종목들의 주가가 올들어 크게 뛴 것으로 분석됐다. 지난해 말 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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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기업 '주가 저평가' 심각
우리 기업의 주가가 선진국에 비해 저평가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. 기업 가치에 비해 주가가 낮은 '코리아 디스카운트(Korea Discount)'가 지속되고 있는 것이다. 23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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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국 테이퍼링·금리인상 변수…“올해도 2800~3300 박스피”
‘안전제일.’ 국내 주요 증권사 6곳의 리서치센터장이 전망하는 올해 증시 투자 전략이다. 올해도 지난해와 비슷한 변동성 장세가 예상되는 만큼, 고수익을 노린 공격적인 투자보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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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국내 증시 버블 아니냐” 지적에 주요국보다 PER 낮다는 금융위
금융위원회는 “(증시에서) 공매도 금지가 한시적 조치라는 원칙을 지키겠다”고 밝혔다. 30일 언론에 배포한 ‘10문 10답’이란 자료에서다. 공매도 금지 조치의 6개월 연장에 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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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정재의 시시각각] 평화를 경제와 싸움 붙이는 나라
이정재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평화와 경제가 뜬금없이 드잡이질을 할 판이다. 자유한국당은 지난주 “경제가 평화다”며 8·15 경축사 때 문재인 대통령이 말한 “평화가 경제다”를 되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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워런 버핏은 왜 ‘오마하의 賢人’ ‘내게 맞는 투자법’ 찾는 능력 때문
"중앙선데이,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" 시장에 참여하는 모든 투자자에게 들어맞는 완벽한 투자전략은 존재하지 않는다. 필자가 가치투자의 유효성을 주장하고 현역에서 실천하고 있기는 하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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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서소문 포럼] 끝이 안 보이는 한국증시 디스카운트
김광기이코노미스트·포브스 본부장 코스피지수가 2000을 다시 눈앞에 두자 여의도 앵무새들이 모여 합창을 한다. “증시의 밸류에이션이 저평가돼 있다. 세계 주요국 증시의 그것과 비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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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김정훈의 투자 ABC] 유럽 은행주 PBR 0.37배 … ‘역사적 바닥’ 찍었다
증시가 뜨겁다. ‘시스템 리스크’의 진원지였던 유럽 은행주가 1월 중순 반등했기 때문이다. 1997년 우리나라 은행주와 2009년 미국 은행주가 바닥을 쳤던 비슷한 지점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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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문형랩처럼 집중 투자 … 올 들어 돈 가장 많이 몰려
자문형랩의 인기로 펀드가 외면을 받자 운용사들이 내놓은 대안이 ‘압축펀드’다. 50~60개 종목에 분산 투자하는 일반 펀드와 달리 30개 안팎의 종목에 집중 투자한다. 자문형랩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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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가 떨어질 땐 기다리는 것도 방법
적립식펀드는 금액의 크기에 상관없이 소액으로도 투자가 가능하다. 적립식 펀드는 정액 적립 효과(Dollar Cost Average Effect)로 리스크를 분산할 수 있다. 또 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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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펀드매니저에 묻는다] ③ '동양중소형고배당주식' 김영배씨
물건은 일단 팔고 보자고 만든 거다. 그런데 사겠다는 사람이 줄을 섰는데도 그만 팔겠단다. 동양투신운용의 '동양중소형고배당주식' 펀드를 두고 하는 말이다. 이 펀드는 지난달 11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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성장주 vs 가치주 펀드, 운용본부장 인터뷰
성장주 KTB자산운용 한종석 주식운용본부장“가치주 재미 못 볼 것”“성장주의 고속 질주가 계속되기는 힘들겠지만 그래도 성장에 초점을 맞춰 운용해야 한다.”KTB자산운용은 성장주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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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락장속 저가주 약진/삼미특수강등 상한가
주가가 하락세를 거듭하고 있는 가운데 그동안 자금악화설에 휩싸였던 기업들이 이색적으로 상한가를 기록하며 강세를 보였다. 23일 증시에서는 4백3개 종목이 하한가를 기록하고 럭키금성